늘솔길의 4차원 세상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고래별 4, 5 초판 한정 스티커가 2 종 랜덤이라 4, 5 권 같은 게 나올까 조마조마했다 다행히 4, 5 권의 스티커가 달랐다 모든 인물들이 심해를 배경으로... 표지가 일관성 있다 녹주 표지는... 너무 슬퍼서 보기 힘들다 스티커 2 종 중 하나 눈 내린 풍경 중 수아가 뒤돌아보는 저 일러스트 정말 예쁘다 (두 번째 줄 제일 왼쪽 스티커) 스티커 아까워서 못 썼다 해가 넘어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빛이 비친 바디 주홍빛 파도가 넘실거리는 풍경이 고요했고, 참 예뻤다

제주도 표선에 숙소를 잡았다 당시에 속이 좋지 않아서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의 환장콜라보) 숙소에 짐을 푼 후 소화제 알약과 속청을 사러 약국으로 갔다 염증에 소화제 들이붓는 게 좋지는 않겠다만 소화가 잘 안 되니 답답해서 샀다ㅠㅠ 약국에 가니 새 인형+둥지가 두둥 너무 귀여워서 찍었다 귀여운 걸 보면 지나치지를 못한다 깜찍하다고 쪼그리고 앉아서 한-참을 쳐다봤다ㅋㅋㅋㅋㅋㅋ 역시 정신연령 7세 길을 걷다가 표선 해수욕장을 발견했다 정말, 정말 넓다 운동장 몇 개 합쳐놓은 것 같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적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뛰어다니는 아이들과 강아지 보면서 힐링하는 건 덤 파란 바다를 보고 '바닷물에 발을 담가야겠어!' '모래사장을 미친듯이 뛰어다녀야겠어' 이렇게 두 가지 계획을 세웠으나 발..

극장판 나왔을 때 이건 꼭 봐야 해! 그랬는데 못 봤다 당시의 나는 네버엔딩 수험생이었기에... 당연히 극장판 특전도 다 놓쳤다고 한다 난 괜찮아 하하 나츠메우인장 극장판 또 내줬으면 좋겠다 제일복권(이치방쿠지) 등 굿즈 꾸준히 내는 나츠메우인장이지만 주류인듯 주류 아닌 주류같은 나츠메우인장... 하이큐, 은혼같은 애니들이 비해 묘하게 화력이 약한 것 같다 잔잔함이 진입장벽이라서 그런가 그게 매력인데 아무튼 극장판 또 나오면 조조나 심야로 나 홀로 극장에 가서 보고 싶다 근데 코로나때문에 극장 못 간지 몇 년째... 제발 전염병 종식되었으면 규제라도 풀어줘 자영업자들 다 죽어가잖아

극악한 확률의 마양점 뽑기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코디에 큰 욕심이 없어서 그래도 재밌게 했다 업데이트 때 의상 얻는 경로 개선한대서 기대중 가구는 키리 의상은 큐가 담당하는데 사람들이 주로 싫어하는 건 큐ㅋㅋㅋㅋㅋㅋㅋ (+)인형 만드는 에델도 4성 안 나온다고 많이들 싫어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큐도 가뭄에 콩 나듯 별이 많은 의상을 주는데 그럴 때 슥삭슥삭 효과 화면이 나타난다 (평소에는 의성어 없이 그냥 가위질만 한다) 그리고... 엄청 자랑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재능이 두렵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뭐 키리랑 함께 어린 나이에 마법 득도한 컨셉이니까ㅋㅋㅋㅋ +) 키리의 뚝딱뚝딱은 아직 못 본 것 같다 내가 기억을 못하는 건가 이제 보니 큐는 그나마 착하고 키리가 세렌티스의 최종 빌런...?

알라딘에서 고래별 6권 알림이 뜨길래 봤더니 응...? 박스세트? 서점별 특전이 있나 찾아보니 초판이 아닌 6권을 다 사야만 준단다;; 브로마이드, 무드등, 책 꽃아넣는 받침대?? 이렇게 있는데 딱히 탐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무드등 예쁘긴 하지만(펀딩 상품보다 예쁘다ㅋㅋㅋㅋㅋ) 너무 처연해서 보기 힘들 것 같았다 5권까지 초판 모았으니 (3권 렌티큘러는 없다ㅠㅠ 초판이면 다 넣어주라고 우씨) 6권 초판+박스 세트를 주문했다 배달기사 분의 성함이 낯설어서 왜그런가 했더니 평소 오던 택배 방식이 아닌 slx 택배였다 번개같이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굳이 빨리 안 와도 되는데ㅠㅠ 인터폰으로 봤을 때 엄청 힘들어 보이셨다ㅠㅠ 부디 과로하지 마시길... 택배 개봉 박스와 책을 한꺼번에 랩핑한 터라 6권에는 따로 ..

그렇다 새벽의 연화 뒤늦게 파고 있다 맨날 늦게 입덕하고 후회한다...ㅠㅠ 왜 시험기간에 새연을 보았는가 그리고 시험 망쳤다. 내 학점... 고등학교 때 어떤 애가 새벽의 연화 부록, 특전 중고나라에서 사야 한다고 발 동동 구를 때 옆에서 음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아니 내가 지금 그 신세라니 하 번개장터를 뒤져봐도 중고나라를 뒤져봐도 스루가야! 일옥! 이베이! 라쿠텐! 메루카리! 아마존재팬! 등등 정말 온갖 곳을 다 뒤져봐도 매물 가격이 겁나 비싸다 정말 헉 소리 나게 비싸다...ㅠㅠ 스루가야가 선량해보일 정도 플미가 어마어마하다. 플미는 제발 적당히 +)탁상 달력을 15000원 주고 사는 나 정말 한심하다ㅠㅠ 아 달력이 그렇게 비쌀 일이냐고 달력 지지대 재질도 구리더만 미래의 나 돈 많이 벌어라.....

챠밍 포인트때문에 옷 못 갈아입고 있는 내 캐릭터...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이 상태에서 위너스포인트로 산 날개가 추가되었다 귀걸이도 오성짜리로 바꿨는데 저 사진의 왕관 귀걸이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치만 왕관 귀걸이 1성인걸... 5성까지 강화해서 승급할 생각하니 아찔해서 그냥 바꿨다ㅋㅋㅋㅋㅋㅋㅋ +)꼬리템의 경우 인기가 좋아서 승급해서 쓰시는 유저들이 많은 것 같다 . . . 저 코디 진짜 나름 신경 많이 썼다. 승무원 햇 옷에 맞춰서 여러 번 염색하고 눈도 마음에 드는 색 나올 때까지 염색하고 승무원 햇의 노란 부분을 옷 금테 색깔과 맟출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 나는 저 코디에 자부심이 넘쳐서ㅋㅋㅋㅋㅋㅋㅋ 코디 이벤트에 여러 번 제출했으나 다 탈락^^ 나름 로판 경력 총동원했는데... 막 판타지스..

연말에 제주도에 다녀왔다 횟집 찾다가 길가에서 발견한 꽃 이파리도 보라색, 꽃도 보라색 정말 예뻐서 찍었다 꽃잎이 세 장인 것도 특이하고 노란색 술이랑 보라색 꽃잎이 잘 어울린다 이름이 뭘까...? 병꽃? 제주도 민속촌 버스정류장에서 찍은 노선도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렌트카를 이용하지 않고 버스로 다녔는데 피곤했다... 엄청 피곤했다...ㅠㅠ 그냥 목적지로 순간이동하거나 날아가고 싶었음 그리고 버스 요금이 금방 동나서 충전할 때 좀 아까웠다 뭐 기름값보다는 저렴하다만 제주도 버스 잘 몰라서 헤매는 시간도 아깝고... 예쁜 동백꽃들 따로 과수원에 가지는 않았고, 길가에 이렇게 예쁜 꽃들이 있었다. 제주도 동부는 관광객이 그리 복작거리는 곳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 아기자기한 마을을 걸으면서 길가에서 꽃도..

장금이의 꿈 진짜 웰메이드 애니인데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비주류여서 안타깝다 장금이의 꿈 도대체 몇 번을 본 건지 진짜 너무 재밌다 어릴 적 장금이의 꿈 3기 청원서가 있길래 뭔지도 잘 모르고 무작정 참여했던 기억이 난다... 수능 끝나고 대장금 봤었는데(이영애가 너무 예뻐서...) 문득 장금이의 꿈이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정신연령이 7살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보다 장금이의 꿈이 더 재밌는 걸 우째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어떤 사람이 장금이의 꿈에 대해 너무 오글거린다는 했던 게 기억이 나는데 음...'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해낼 수 있어!!!' 이런 식의 오글거림은 있긴 하다 그렇지만! 마냥 꿈과 희망이 넘치는 어린이용 애니로 치부하지 말아주길 애니를 보면 각 인물의 인생과 고뇌를 ..